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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컨’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한국의 따뜻함 인상깊어”
할리우드 여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은 “따뜻함”이라고 밝혔다.

윈스티드는 8월 1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이하 링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비행기에 내리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한국의 따뜻함이 인상깊다.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활용해서 한국음식도 먹어보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윈스티드는 극중 링컨(벤자민 워커)와 사랑에 빠지는 여인 메리 역을 맡았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평범한 일상보다 모험적인 사랑을 꿈꾸며 비밀스러운 모습을 간직한 링컨에게 끌려 결혼까지 하게 된다.

‘링컨’은 팀 버튼과 티무르 감독의 조합이 이뤄낸 감각적인 비주얼과 링컨으로 완벽빙의한 주인공 벤자민 워커를 비롯해 통쾌한 액션과 실감나는 3D효과 등 액션 블록버스터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평이다.

끝으로 그는 “‘링컨’은 미국의 역사적인 인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스토리만큼은 보편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나라에서든지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링컨’은 링컨 대통령이 세상을 위협하는 뱀파이어에 맞서 싸우는 ‘뱀파이어 헌터’라는 놀라운 상상력의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8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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