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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컨’ 벤자민 워커 “한국인 여자친구 있었다”
할리우드 배우 벤자민 워커가 예전에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벤자민 워커는 8월 16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의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링컨:뱀파이어 헌터’(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이하 링컨)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한국과의 인연을 묻는 자리에서 “대학 시절 여자친구가 한국인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선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존경심을 갖는다. 그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영화로 인해 문화교류가 이뤄지는 것을 아주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벤자민 워커는 극중 어렸을 적 어머니가 뱀파이어에게 살해당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해 충격에 사로잡힌 링컨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추앙 받는 링컨을 연기했다.

‘링컨’은 팀 버튼과 티무르 감독의 조합이 이뤄낸 감각적인 비주얼과 링컨으로 완벽빙의한 주인공 벤자민 워커를 비롯해 통쾌한 액션과 실감나는 3D효과 등 액션 블록버스터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평이다.

한편 ‘링컨’은 링컨 대통령이 세상을 위협하는 뱀파이어에 맞서 싸우는 ‘뱀파이어 헌터’라는 놀라운 상상력의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8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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