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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7G 연속 안타 행진…오릭스 2연패
[헤럴드생생뉴스] 오릭스 이대호(30)가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대호는 15일 오후 일본 고베 호토모토구장에서 열린 2012시즌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라쿠텐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린 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6리에서 3할4리로 조금 내렸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첫 번째 타석에서 불을 뿜었다. 1회말 2사 2루에서 2구째를 공략해 유격수 앞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한 이대호는 이후 3타석에서는 더이상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2-4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2-9로 크게 뒤진 5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말 무사 2루에서 5구째를 퍼올렸지만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9회말 무사 1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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