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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지, SBS ‘대풍수’ 출연 확정..권력의 여신으로 변신
배우 이윤지가 SBS 드라마 ‘대풍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8월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윤지는 최근 ‘대풍수’의 반야 역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윤지가 사극으로 컴백하는 것은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소헌왕후’를 연기한 이후 4년만이다.

그가 연기할 반야는 남자 주인공 지상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는 인물로 영민한 성격의 성공을 위해 온갖 시련과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이윤지는 기생집에 팔려와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후에 공민왕을 품고 권력의 정점에 오르는 반야 역으로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


한편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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