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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준-곽지민 ‘웨딩스캔들’, 발칙한 스캔들 담은 티저 공개
배우 김민준과 곽지민이 주연한 영화 ‘웨딩스캔들’(감독 신동엽)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 한 남자의 웃지 못할 사연이 담겨있다. 쌍둥이 언니와의 결혼을 증명하기 위해 만난 지 하루 만에 은밀한 동영상까지 찍게 된 기석(김민준 분)과 정은(곽지민 분)의 은근한 밀당과 ‘입 냄새 나기 없기’, ‘옷 입기 없기’ 등 ‘S동영상’ 촬영을 위한 소소한 조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S동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은 15금 보다 발칙하고 19금 보다 코믹한 베드신을 예고해 영화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기석이 스스로 ‘쌍문동 조니 뎁’이라 말하면서도 정은에게 자꾸만 자신이 처음인지를 물어보며, 입에 발린 멘트를 날리는 모습은 많은 남성들을 대변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부부 증명자료’인 ‘S동영상’ 촬영이라는 분명한 목표 하에 성사된 만남인만큼 솔직 담백한 촌철살인의 대사들이 많은 연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다.


한편 오는 8월 30일 개봉하는 ‘웨딩스캔들’은 ‘웨딩스캔들’은 쌍둥이 자매와 엮이게 된 한 남자의 발칙하고 은밀한 결혼 노하우를 담은 작품. 호적만이 유일한 스펙인 백수 기석과의 위장결혼으로 붙잡힌 언니 소은을 구하기 위해 어느 날 불쑥 기석을 찾아온 쌍둥이 동생 정은이 의기투합해 부부 사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내야 하는 기발하고 독특한 설정의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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