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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너무 사랑한 男 ’ 금메달따자 돌연사
[헤럴드생생뉴스] 올림픽을 열정적으로 응원했던 한 남성이 자국경기 관람 도중 금메달소식으로 흥분해 돌연사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콘레드 리드만(49)이라는 영국 남성이 지난 3일 런던 올림픽파크 벨로드롬 사이클경기장의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드만은 이날 사이클 남자 단체전 경기를 관람중이었다.

경기에서 영국 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경륜에서 영국 선수 빅토리아 펜들턴도 금메달을 땄다.

이에 몹시 흥분한 리드만은 심장에 무리가 가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생전에 건강에 이상이 없던 리드만은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2주간 휴가를 내 개막식부터 거의 모든 경기를 관람해 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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