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측은 8일 오전 “군인 출신의 경찰서장 무라야마 요시오 역으로 ‘각시탈’ 19회 방송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가 맡은 무라야마 요시오 역은 기무라 타로(천호진)가 파면당한 이후 공석이 된 경찰서장에 새로 임명된 인물로 조선인을 증오하며 각시탈(주원)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다.
제작진은 “무라야마 요시오 역을 맡은 김명수의 합류로 ‘각시탈’ 이강토가 더 큰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김명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가 ‘각시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주 연속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각시탈’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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