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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타’ 조민수, 20대 리즈시절 사진 공개 ‘모태 자연미인’
배우 조민수의 2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로 2012년 베니스의 새로운 여신으로 등극한 조민수의 20대 청춘 스타 시절 모습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90년대까지 청춘의 아이콘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누린 조민수의 리즈시절 미모가 담겨 있다.

당시 조민수는 청초함과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외모로 청춘 스타로 떠오르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 ‘피아노’ 등 화제작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딸 꽃님이’를 통해 여전한 미모와 베테랑 연기자로서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조민수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는 희로애락이 얼굴에 드러나야 한다. 감정이 가득한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 손대지 않는다”며 당당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자비를 베푸소서’의 뜻을 지닌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 분)가 찾아온 뒤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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