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한 외신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발리 남반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로맨틱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머무르는 곳은 실내 욕조와 개인용 수영장, 나무 침대가 있는 럭셔리한 스위트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열애설은 지난 4월부터 불거져 나왔다. 두 사람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에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14년 만에 재회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커쳐와 쿠니스의 동거 소식을 접한 데미 무어는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어의 측근은 그녀가 이혼 후에도 여전히 커처를 사랑하고 있으며 언젠가 재결합할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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