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공지 글을 통해 화영과의 계약 해지 사실을 알리면서, “티아라는 신 멤버 아름을 더한 7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준비기간을 가진 뒤 또 한 명의 멤버 다니를 추가해 8명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2009년 4월 ‘신데렐라맨’ OST로 데뷔할 당시 소연, 큐리, 보람 대신 지원, 지애, 지연, 은정, 효민 등 5인조로 출발했다. 그 해 7월 멤버 중 지원과 지애가 탈퇴하고 보람, 소연, 큐리가 합류하면서 6인조로 개편된 바 있다. 이어 2010년 화영을 영입했고, 2012년에는 새 멤버로 아름이 합류했다.
한편, 다니는 오는 12월 티아라에 정식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화영이 팀에서 빠지면서 예정보다 앞당겨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 다니는 지난 달 25일 열린 티아라의 도쿄 콘서트에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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