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31일 오후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미리 잡혀있는 일정이라서 ‘슈퍼콘서트’만큼은 소화하려고 했지만 제작진과 상의 끝에 불참하는 쪽으로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 30일 화영의 탈퇴 소속을 전하면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슈퍼콘서트’는 논란 이후 처음 나서는 무대라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외적으로 어떠한 말을 남길 지에도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왜곡된 시선과 악성 루머에 시달리면서 대외활동은 당분간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티아라는 이번주 케이블 방송 및 지상파 3사의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에도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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