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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어머니 향한 깊은 애정 표현
배우 이민정이 어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민정은 7월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이민정과 함께하는 LG 트롬 러브핸즈 토크 콘서트’(이하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어머니의 손을 보면 거칠다. 깨끗하게 단장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하루는 어머니에게 마사지도 받고 예쁜 것도 칠하라고 했는데 ‘청소하고 그러면 금방 지워지는데 뭐하러 하냐’고 답하셔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의 손을 보고 있으면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사랑하는 것이 느껴진다. 요즘에는 손 관리를 받을 것을 자주 권하고 있다. 어머니께서 더이상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내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이날 행사에서 일일 DJ로 깜짝 변신해 러브핸즈 캠페인 수상작의 사연을 직접 읽어주며 손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는 한편, 어머니와 관련된 미공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민정은 CF에서 선보였던 ‘6 모션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허경환은 평소 자신의 이상형이 이민정이라고 밝혔던 만큼 지난 이민정 팬미팅 사회 이후 두번째로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한결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민정은 이날 ‘토크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트롬 6 모션 러브핸즈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전달식에서는 소셜 이벤트를 통해 모인 천 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트롬 6 모션 19kg 세탁기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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