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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민 재혼 “사랑은 만들어나가는 게 중요”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세민이 재혼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세민은 최근 재혼에 골인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박세민과 유명 타로 연구가 이경흔 씨는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앞서 박세민은 지난해 4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사랑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 지금은 나 혼잔데 이 말이 나가지 않는다면 다음 결혼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첫 만남부터 나이 차이는 꽤 나도 성격이 잘 맞았다”며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0년대 개그계를 풍미했던 박세민은 최근 여성들의 내숭을 한 꺼풀 벗긴 전자책 ‘남자, 여자를 벗기다’을 출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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