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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 복귀설 일축 “자숙의 시간, 복귀 계획한 적 없어”
MC겸 개그맨 김구라가 방송복귀에 관해 “계획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7월 17일 오후 김구라 측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복귀설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에서는 논의된 바 없다. 방송 복귀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이며, 내년 초 복귀에 관해서도 언급한 적 없는 내용이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지난 2002년 인터넷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윤락여성들이 경찰의 무차별 단속에 대한 반발로 집단 침묵시위를 벌이는 것을 두고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최근 과거 자신이 말했던 내용들이 논란이 되면서 현재 활동 중인 프로그램 하차를 전면적으로 선언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는 중이다.

현재 김구라의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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