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관계자는 7월 17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다니엘 헤니의 출연과 관련해 연락을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율 중이다”라며 “다니엘 헤니가 한국말로 토크쇼가 가능한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는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출신 배우로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봄의 왈츠’, ‘도망자-플랜 B’ 영화 ‘Mr. 로빈 꼬시기’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현재 영화 ‘협상종결자’ 촬영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