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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타이틀곡 ‘NO MERCY’ 뮤비티저 공개 ‘컴백임박’
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첫 번째 미니 음반의 타이틀을 ‘NO MERCY’로 확정짓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7월 17일 멤버 힘찬, 종업, 대현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TS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셉트는 ‘팝보이’로 ‘신세대 유행을 이끄는 리더’로서 음악, 패션, 등의 문화 전반에서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비에이피의 포부를 드러내는 신조어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힘찬은 레드 계열의 의상에 흑발의 머리가 대비를 이뤄 강렬함을 더했고, 날카로운 턱 라인을 자랑하며 손등에 그려진 ‘샐리 브라운’ 캐릭터에 키스하는 포즈를 취해 마치 미니 음반 발매를 자축하는 의미의 키스 세레모니를 연상시켰다. 


또 종업은 장난스런 뽀빠이 포즈와 목 부분과 양팔에 그려진 바디 페인팅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메인 보컬 대현은 이마를 드러낸 새로운 헤어 스타일과 각종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자체 발광의 화려한 면모를 과시했다.

비에이피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NO MERCY’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9일에는 미니 음반의 전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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