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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아, 옛날이여”…美스포츠스타 수입랭킹 3위 그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미국 스포츠스타 연간 수입 랭킹에서 3위에 그쳤다. 우즈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17일(한국시간) 발표한 ‘미국 스포츠선수 수입랭킹 50(Fortunate 50 The highest-earning American athlete)’에서 상금 194만238달러, 스폰서후원 5450만달러 등 5644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나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재벌 자리를 10년 가까이 지켜왔던 우즈로서는 세월 무상을 느낄 만하다. 우즈는 지난 달 포브스가 발표한 랭킹에서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춘지가 2004년부터 랭킹 50위를 발표한 이래 우즈가 1위를 놓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는 8500만달러를 벌어들인 프로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2위는 6076만3488달러를 획득한 골프스타 필 미켈슨이 차지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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