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라벤다향 맡으며 라운딩…홋카이도의 여름으로 가자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눈꽃과 라벤다의 고장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지난해 8월 루스츠 C.C 1차 대회에 이어 오는 8월 31일 두 번째 ‘북해도 기타히로시마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 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골프클럽은 동코스ㆍ서코스ㆍ남코스 각각 18홀 코스로 이루어진 54홀 코스로, 변화무쌍하게 설계된 것으로 유명하다.

내달 30일 출발하는 모두투어의 ‘제2회 북해도 키타히로시마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북해도골프(관광포함) 4일’ 상품을 통해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63홀 골프 그린피와 카트피, 가이드와 기사팁이 포함되어 있으며, 노천 온천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 고급 볼세트와 골프백 항공커버도 증정된다.

30일 도착 후엔 연습라운드 일정이며 대회 당일인 31일 오전 7시 30분부터 18홀 코스의 대회가 시작된다. 우승자에게는 키타히로시마 크랏세 호텔숙박권과 골프라운드권 1매(2인권ㆍ3박 숙박 및 54홀 그린피 포함)와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1매가 지급된다. 준우승자에게는 미야자키 아이와 골프리조트 숙박권과 골프라운드권 1매(2인권/2박 숙박 및 54홀 그린피 포함)를 제공한다. 이 밖에, 메달리스트ㆍ롱기스트ㆍ니어리스트ㆍ최다버디상ㆍ최다파상ㆍ행운상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대회 당일 라운드 후에는 삿포로 시내관광이 이어진다. 도심 속 오아시스 ‘오도리 공원’과 ‘시계탑’, 북해도 개척시대의 상징인 ‘삿포로 구도청사’ 등을 방문한다.

쇼핑이나 옵션 일정이 전혀 없이 순수 골퍼들을 위한 일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129만 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문의) 1544-5252. 

pd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