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 측은 12일 수지와 백성현의 뇌구조를 공개했다.
‘빅’에서 수지와 백성현은 일명 ‘삼백판 커플’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들의 뇌구조도 코믹하게 그려졌다.
‘경준바라기’ 마리(배수지 분)의 머릿속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강경준(공유 분)이다.
또 ‘난 예쁜데 공부를 왜 해?’, ‘넌 그냥 액받이 총각’, ‘뒷조사는 나에게 껌’ 등도 웃음을 자아낸다.
‘백치미’ 충식(백성현 분)의 뇌 구조에는 먼저 빨간 ‘19 금’ 표시가 시선을 끈다. ‘성인물’을 마리에게 딱 걸려 허둥지둥 대던 충식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어 순애보 충식답게 마리를 향한 마음이 머릿속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지와 백성현의 뇌구조를 본 네티즌들은 “마리에게 충식이는 액받이 총각일 뿐”, “닭 모가지만 먹어도 되는 마리”, “순애보 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사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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