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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아시아 희망콘서트’ 10일 개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아시아교류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2012 아시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베트남, 몽골 등 전통연주자와 락밴드가 혼합된 최초의 아시아 퓨전밴드인 ‘MOA밴드’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이 공연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다문화 가정 지원, 라오스 학교 건립, 인도 영양식 지원, 인도 멜가트 부족 식수 지원 사업에 기부함으로써 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아시아의 희망을 찾고자 기획됐다.

MOA밴드는 아시아교류협회 소속밴드이다. 지난달 29일 공연을 시작으로 7월, 9월, 11월에 공연을 할 계획이며, 총 4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공연에는 몽골, 베트남 가족, 다문화 센터 관계자, 일반 가족 및 연인 등이 200석 전 좌석을 가득 메워 아시아의 희망을 찾고자 하는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의 전통 악기인 해금, 가야금, 대금 외에 베트남의 단챙, 몽골의 여칭, 말레이시아의 창작 무용 등 각국 전통 악기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로 모아 연주했다.

본 협회 허동원 사무국장은 “국내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음악을 통해 아시아를 하나로 모으려고 공연을 기획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줘 감사하다” 고 했다.

공연문의 : 02)769-1850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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