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그룹 신화 멤버들이 결혼계획에 대해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북경의 풀먼 웨스트 완다호텔에서 7일 진행되는 ‘2012 신화 그랜드 투어’의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화는 “누가 가장 결혼을 빨리 할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전진은 “김동완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고 김동완은 장난스럽게 노코멘트를 외쳤다.
이어 이민우는 “누가 먼저 결혼하게 될지 항상 우리끼리도 이런 이야기를 한다. 사실 우리 여섯 명 모두 결혼해야지 않겠나. 우리에게도 가장 큰 이슈인데 아직 결혼에 가까운 분위기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앤디는 자신이 출연했던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여기서 내가 먼저 결혼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전진도 “저도 했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전진은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할 것 같다”고 말했으며 리더 에릭은 “팬들에게 서운하기도 하다. 팬들은 벌써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데 우리에겐 결혼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다”며 “팬들이 우리를 보고 가수로서 몰입이 안 되게 하는 것은 프로가 아닌 것 같다. 결혼을 언젠가 하더라도 확정이 되고 난 다음에 발표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3월 2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상하이, 대만, 도쿄, 고베, 싱가포르, 광저우를 거쳐 7일 베이징 공연이 마지막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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