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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수수 혐의’ 이상득 前의원 검찰 출석

[헤럴드생생뉴스]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3일 오전 대검찰청에 출석했다.

이 전 의원은 17대 대선 직전인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 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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