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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중고 졸업증명서 가까운 학교서 발급받는다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앞으로는 초ㆍ중ㆍ고교 졸업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출신학교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 중 최초로 1951년부터 1998년 사이 초ㆍ중ㆍ고교 졸업생의 생활기록부, 졸업증명서를 아무 학교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는 민원인이 필요할 때 주변의 가까운 학교를 찾아가면 생활기록부(국문), 졸업증명서(국문ㆍ영문)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인근 학교에 가더라도 출신 학교를 통해 팩스로 서류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증명서 발급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교육청은 “온라인 증명발급 서비스로 번거로운 처리 절차가 없어져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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