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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열풍,퍼스트룩 마켓에 ‘덴스크’ 등장
{헤럴드경제= 이영란기자} 간결하면서도 기능성이 뛰어난 스칸디나비아 가구 열풍이 강남의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CGV 청담 씨네시티 4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퍼스트룩 마켓(1st Look Market)’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덴스크(dansk)’가 입점했다. 덴스크는 북유럽 감성을 바탕으로 한 생활용 소품 및 빈티지 가구를 소개하는 브랜드. 트렌드와는 일정부분 거리를 두고, 단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퍼스트룩 마켓’은 ‘덴스크’를 통해 리빙 브랜드 ‘알메달(almedahls)’, ‘헤이(hay)’, ‘애나블랙(anne black)’, ‘세르테비(sceltevie)’, ‘사이토우드(saitowood)’ 등 5개 브랜드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퍼스트룩 마켓’ 관계자는 “현재 액세서리 브랜드 등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며 "이국적인 감성과 자연소재에, 상큼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덴스크’의 입점을 계기로 북유럽 디자인 제품에 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같다”고 전망했다.

‘퍼스트룩 마켓’은 패션뿐 아니라 도서, 음반까지 포괄하는 편집매장으로, ‘덴스크’ 입점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덴마크의 리빙 브랜드 ‘헤이’의 팝업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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