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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 7월 부산 센텀시티점 등 하반기 4개 매장 오픈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스웨덴 SPA (제조ㆍ유통 일괄형)브랜드 H&M(에이치앤엠)이 올 하반기 여의도와 부산 등 주요 쇼핑몰에 신규 매장 문을 열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H&M 코리아는 내달 27일 부산지역 첫 매장인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4개의 신규매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후 8월 말 여의도 IFC 몰을 비롯, 인천 스퀘어원(Square one)과 부산 서면점 등 서울과 주요 광역시에도 매장을 추가한다.

한스 안데르손 H&M 코리아 지사장은 “최신 패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자사의 제품을 부산 지역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가로수길과 홍대앞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SPA 브랜드에 콜라보레이션을 바람을 몰고온 H&M은 올 하반기에도 개성넘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10월에는 안나 델로 루소(Anna Dello Russo), 11월에는 메종 마르텡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la)와 함께 작업한 의상들을 출시한다.

2010년 2월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H&M은 현재 7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말에는 총 11개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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