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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언니 심명군 혈액암 사망 심경고백…훈남 조카도 공개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심혜진 둘째언니 심명군씨가 혈액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뒷얘기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심혜진이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속이야기와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둘째언니 심명군씨에 대해 회상했다. 심명군 씨는 과거 유명 CF 모델로서 심혜진보다 먼저 연예계 데뷔했다.

하지만 심명군 씨는 안타깝게도 지난해에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심혜진은 방송 최초로 “그런 일들을 겪다 보니까 누구나 다 태어나면 흙으로 돌아가기는 하는데 좀 더 빨리 가나, 늦게 가나의 차이일 뿐인데 너무 빨리 가서 아쉽다”고 말문을 열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심혜진은 “예상을 전혀 못한 상황에서 그런 일을 맞닥들이니까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것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리고 늘 옆에 있는 가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소홀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심혜진은 훈남 조카 심재원 씨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심재원 씨의 졸업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공항에는 지난해 사망한 심명군의 첫째 아들 심재훈 씨와 둘째 아들 심재원 씨가 마중을 나온 것이다.

심재원 씨는 "형은 지금 주차 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심혜진을 안았다. 심재원 씨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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