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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동연, “사자성어 반포지구”…“반표지교겠지”
[헤럴드생생뉴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강민혁이 곽동연의 무식함에 치를 떨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차세광(강민혁)과 방장군(곽동연)이 과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광은 “이 사자성어가 뭘까?”라며 “10분 전에 배운 거야 진짜 조금 전에”라고 물었다. 이어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이라는 뜻인데 뭘까”라고 한 번 더 설명했다.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던 장군이 “저 찬스 사용하겠습니다”고 하자 세광은 “장학퀴즈냐? 찬스는 무슨 찬스냐”라고 황당해 했다. 그럼에도 장군은 친구 박만식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으나 반신반의라는 답을 얻어냈다.

전화를 끊은 장군이 “반신반의가 맞느냐”고 묻자 세광은 답답한 듯 이를 악물고 “반으로 시작하는 사자성어는 맞다”고 했다. 이에 장군은 “그럼 반포지구죠? 축구하러 두 번 가봤다”고 엉뚱하게 말하면서도 당당한 표정을 지어 세광을 좌절케 했다.

더불어 장군은 “그런데 선생님 정말 카이스트 나온 거 맞느냐”고 추궁했다. 세광이 카이스트 학생증과 학교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음에도 장군은 “다 위조할 수 있지 않느냐”며 “더 의심스러워진다”고 말했다.

한편 방장수(장용)은 방귀남(유준상)에게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사실을 알아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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