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이효리가 케이블채널 힙합서바이벌무대인 쇼미더머니 시청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아직 힘삽이 좋은가봐. 쇼미더머니 재밌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쇼미더머니 신형관 PD는 이효리 글을 리트윗한 후 “앗! 이효리도 엠넷 쇼미더머니”라고 썼다.
그러자 이효리는 “저도 혹시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일통님과 무대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신 PD는 “앗참여해 주신다면 채널의 영광입니다”라며 “김혜영 PD 통해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이효리 트위터 글을 접하고 “이효리 아직 힙합에 미련이 많은 듯”, “쇼미더머니 재밌다”, “쇼미더머니 재방송봐야지”, “쇼미더머니 이효리도 좋아하고 왠지 인기 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 미더 머니’는 Mnet의 정통 힙합 프로그램이었던 ‘힙합 더 바이브’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힙합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대거 출연과 은지원의 MC발탁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국 힙합계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언더의 수장 가리온을 비롯해 더블K, 미료, 버벌진트, 45RPM, MC스나이퍼, 주석, 후니훈 등이 자신들이 선정한 신예 래퍼들과 한 팀을 이뤄 공연을 선보이고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선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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