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는 6월 23일 오후 5시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2 서울국제도서전에 방문해 다양한 도서체험행사를 즐겼다.
그의 이번 도서전 방문은 독서의 달을 앞두고 국내 책 전시 행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서라는 것이 행사관계자의 귀뜸이다.
사희는 이날 ‘(주)알래스카 인디고’에서 만든 바바독서대를 직접 사용하면서 체험했다. 바바독서대는 아끼는 책을 깨끗하게 보관하면서 휴대용 독서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북커버 겸용 독서대이다.
평소에는 책을 보호하는 북커버로 들고 다니다가 독서를 할 때 접이선을 따라 잘 접으면 훌륭한 독서대로 변신하는 제품. 책갈피 및 각도조절용 끈으로 독서대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그 쓰임새도 훌륭하다. 특히 성경책, 동화책, 교과서, 다이어리 등 각 책들에 맞게 적용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주)알래스카 인디고 유용호 부사장은 “바바독서대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목 디스크를 예방하고, 불편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는 것이 사측의 목표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보급해 보다 더 다양한 각도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MBC, COEX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며 총 20개국 580개 출판사가 참여했다.
이슈팀 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