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인디듀오 십센치의 권정열(29)과 옥상달빛의 김윤주(28)가 열애중이라는 사실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 연예전문 매체에 따르면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FM ‘유희열의 음악친구’의 고정 코너 ‘라이벌 열전-The Winner Takes it All’을 함께 진행하며 친해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나이대도 비슷해 급속하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합동콘서트 ‘아찔한 화해’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꾸준하게 음악적 교류를 나눴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홍대 인근에서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팬들에게도 목격된 바 있다.
한편 권정열은 윤철종과 함께 구성한 밴드 십센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키가 10cm 차이가 나는 데서 밴드 이름이 붙여졌다. 대표곡으로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이 있다.
김윤주는 박세진과 함께 밴드 옥상달빛을 결성했다. MBC 드라마 ‘파스타’ 삽입곡 ‘옥상달빛’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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