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장동건, 김민종 등 꽃중년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을 패러디한 한 영상 ‘똘추의 품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 김하늘과 과거 현빈 신드롬을 일으킨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처럼 ‘똘추의 품격’이란 제목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패러디 영상은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김하늘, “내 인생에도 무슨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가령 사랑같은거”라고 말하는 내레이션과 함께 장동건 현빈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이게 해 깨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자연스런 편집기술로 현빈과 장동건 사이에 오가는 말들 절묘하게 매치시켜 보는이들읠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현빈의 대사 “이래뵈도 내가 장동건 급 카메오라고”라는 외침이 반전을 이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만들생각은 없는건가?”, “장동건 현빈의 러브콜을 받는 여자는 어떤심정일까?”, “절묘한 조화로 패러디의 종지부 찍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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