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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넝굴당’ 강민혁-오연서, 가족 관계 알게 되며 ‘멘탈 붕괴’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출연중인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과 배우 오연서가 멘탈 붕괴에 빠졌다.

6월 23일 오후 방송한 ‘넝굴당’에서는 엄청애(윤여정 분)의 환갑 잔치에 참석한 차세광(강민혁 분)과 방말숙(오연서 분)이 그동안 몰랐던 가족 관계에 대해 알게되며 혼란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동안 세광과 말숙은 러브라인에 청신호를 밝히며 연애를 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이제야 서로가 사돈지간인지 깨달았다. 가족들 모두가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두사람은 불편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말숙은 “나 꿈꾸는 것 같다. 세광 씨 누나가 우리 새언니라니”라고 말했다. 이에 세광은 “나도 깜짝 놀랐다. 우리 누나가 막장 드라마 같은 데 출연하는 시누이가 너 같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그는 윤희에게 그동안 무례하게 행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좌절했다. 그는 윤희에게 맘에도 없는 의상 칭찬을 했다. 하지만 이를 오해한 윤희는 “이 옷은 산지 얼마 안돼서 빌려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당황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사실을 모르는 가족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귀남(유준상 분)이 과거 자신의 실종 사건에 대한 사실을 밝히려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은 분위기를 눈치 챈 방장수(장용 분)의 제지로 일단락됐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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