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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원, ‘해운대연인들’ 출연? “최종 조율 남았다”
배우 정석원이 KBS2 새 드라마 ‘해운대연인들’에 출연할 전망이다.

정석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6월 20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해운대연인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최종 조율이 남은 상태로 21일(내일)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극중 해운대호텔 부사장 겸 변호사인 원칙주의자 최준혁 역에 캐스팅됐다. 준혁은 여주인공 고소라를 두고 기억을 잃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남자다. 이태성 역에는 김강우가, 고소라 역에는 조여정이 출연한다.

한편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이 예정된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입양아 출신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이태성이 기억을 잃고 해운대에 흘러들어가 조직폭력배와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뉴하트’, ‘시티헌터’, ‘대물’을 집필한 황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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