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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정 다룬 ‘아리랑 판타지’ 21일부터 앵콜공연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아리랑’이란 단어가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는 요즘, 아리랑을 제목으로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해학으로 다룬 뮤지컬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앵콜공연을 시작하는 창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사회적 이슈인 다문화 가정을 다루는 웃음과 감동이 담긴 뮤지컬이다.

창작뮤지컬로는 최초로 필리핀 출신의 배우인 체리쉬 마닝앗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상대역인 노래강사로 나온 배기성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며 코믹한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스타 역에는 박해미, 최정원, 홍지민이 캐스팅돼 그들 각자가 가진 개성으로 뮤지컬 스타를 연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를 두고 있는 썸뮤지컬컴퍼니는 창작뮤지컬 제작에 힘을쏟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작품을 제작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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