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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바다 걷고, 쇼도 보고…무박2일 여수엑스포 여행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여수엑스포의 대표 볼거리인 해상분수쇼 ‘빅오(Big-O)쇼’ 를 관람하고 여수 밤바다까지 둘러볼 수 있는 무박2일 상품이 나왔다.

코레일투어(대표 김민수)는 온 가족이 짧고 알차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KTX타고 떠나는 여수엑스포 거꾸로 무박2일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무박2일 여행이 밤에 떠나던 것과는 달리, 아침일찍 출발해 밤 기차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다.

용산역(오전 05시 40분, 08시 05분) 혹은 서울역(오전 08시 55분)을 출발하는 KTX 열차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수엑스포역 도착 후 바로 앞에 위치한 여수엑스포 3문으로 곧장 입장 할 수 있다. 점심은 행사장 내 푸드코트나 행사장 외부에 위치한 식당에서 향토 음식인 게장백반 등을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약 10~13시간의 자유시간 동안 여수엑스포 관람과 주변에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 산책, 여수엑스포 1문에서 운행되는 정기순환버스를 이용하여 만성리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에서 가벼운 해수욕도 즐겨볼 수 있다.

여수엑스포와 피서를 동시에 즐긴 후 저녁 11시 15분에 출발하는 마지막 새마을호를 타고 다음날 오전 3시 51분 용산역에 도착하게 된다. 여수엑스포 기간동안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어른이 12만 9000원부터, 어린이가 8만 9000원부터다.

이 밖에 ‘고품격 KTX 여수엑스포~ 남도 맛집 1박2일’, ‘침대열차로 떠나는 여수엑스포 무박2일 기차여행’ 도 있다. (문의) 1544-4590.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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