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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더맨’ 엠마 스톤 “적극적인 캐릭터, 나 역시 여자 히어로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엠마 스톤은 6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작품 속 그웬 스테이시 역시 여자 히어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동적으로 피터가 구출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훨씬 더 특별했다"며 "피터의 여자친구를 넘은 피터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극중 엠마 스톤은 피터의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 역을 맡았다. 그는 미모에 지성을 겸비한 현명한 여성으로 피터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한편 오는 6월 24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3D의 쾌감과 동시에 마크 웹 감독의 전작 ‘500일의 썸머’와 같은 독특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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