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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실제 성격, 피터 파커와 비슷해”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앤드류 가필드는 6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실제 작품 속 성격과 매우 흡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고아 캐릭터이기 때문에 고아 소년이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 제작자 분들과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작품 속 엠마 스톤과의 로맨스에 대해 "고아이기 때문에 주변에 벽을 쌓는 캐릭터인데 그웬과 사랑에 빠진다"며 "사실 모두 첫사랑을 경험해 봤듯, 그웬이 피터의 첫사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와 닿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4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3D의 쾌감과 동시에 마크 웹 감독의 전작 ‘500일의 썸머’와 같은 독특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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