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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레오 심사위원, 버럭 셰프가 어울린다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강레오 심사위원이 버럭 셰프 본색을 드러냈다.

실제 주방에서 진행된 8회 팀 미션에서 강레오 심사위원의 카리스마 넘치고 혹독한 독설이 폭발, ‘한국의 고든 램지’다운 면모를 과감 없이 드러낸 것.

15일 방송에서는 레스토랑에 101명의 단체 예약 손님이 온다는 설정의 팀 미션이 펼쳐진다. 도전자들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레스토랑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101인분의 음식을 동시에 내야 한다.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 또는 지배인이 되어 손님을 맞는 심사위원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난주 방송 말미의 예고편에서는 “알아서 하겠다”는 한 도전자의 대꾸에 폭풍 분노하며 소리치는 강레오 심사위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알아서 한다고 하고 알아서 안 나오니까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왜 말을 안 들어요! 그래서 마스터셰프에서 뭐가 될 수 있겠어요?”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한 번에 한가지씩 밖에 못 하냐,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어야 셰프다” 등의 일침을 가하고 독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이에 한 도전자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너무 서러워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선보인 강레오 심사위원의 실제 주방에서의 모습과 독설 수위는 과연, 어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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