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아찔한 캠핑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노르웨이의 바위 절벽 ‘프레케스톨렌’ 부근의 캠핑장이다. 사진을 살펴보니 절벽 바로 위에 노란색 텐트가 설치돼있고, 텐트는 아찔한 높이를 온몸으로 맞으며 우뚝 서있다.
이 곳은 자연이 만들어낸 뤼세피오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매년 13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유명한 캠핑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올 여름 휴가 리스트에 올리고 싶을 정도”, “문득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일지도 모르겠다”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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