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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진 과거 ‘학생중앙’ 모델 출신…‘얼짱’
[헤럴드생생뉴스]발레리나 강수진의 과거 ‘학생중앙’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동양인 최초, 최연소 세계 5대 발레단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20년 넘게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활동 중인 강수진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과거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렸을때 정말 예뻤었다. 당시 패션잡지였던 ‘학생중앙’의 모델까지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왕년에 한 인기 했을 거 같다”라는 MC의 말에 “집까지 따라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라며 은근한 자랑을 늘어놨다. 중학생 때부터 키가 커 고등학생으로 오해를 받곤 했다는 강수진은 “발레 연습을 하느라 늦게 귀가 했는데 뒤에서 누가 따라오곤 했다. 그럴 때마다 가족들이 야구배트를 들고 집 앞에 서 있었다”라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왕립발레학교 유학시절 등 최고령 발레리나 타이틀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과 남편 툰치 소크멘과의 풀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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