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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우 심경고백…사흘만에 입 열었지만 여전히 ‘미궁’
[헤럴드생생뉴스] 지현우의 고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유인나에게 공개 고백 후 이렇다할 입장을 전하지 않았던 지현우가 4일 만에 트위터를 통해 입을 열었다.

지현우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라며 “멀쩡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마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현우가 이 같은 글을 남긴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7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에서 지현우는 상대역 유인나에게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현우는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공식 일정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여러 추측을 낳았다. 심지어 나흘째 연락두절이라는 기사로 지현우의 현상황이 보도되며 뒷말만 무성해졌던 상황이었기 때문. 이에 지현우는 결국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상황을 정리한 것이다.

지현우는 이어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거니까!”라며 아~ 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 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고 당부했다.

지현우는 이 같은 글을 남김으로써 이날 종방연에서의 자신의 고백이 진심이었음을 은연 중에 밝힌 것이다.

다시 한 번 솔직한 지현우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지현우의 고백에 대해 일절 입장을 전하고 있지 않은 유인나로 인해 두 사람의 상황은 아직까지는 미궁 속이다. 특히 유인나의 경우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결혼했어요3’의 출연자로 내정됐으나, 지현우의 고백이 돌발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도 팽배해진 상황이다. 또 팬들은 여전히 두 사람의 상황 전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지현우는 오는 7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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