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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수관 박사, ‘황금알’로 예능 나들이 ‘종횡무진 활약’
황수관 박사가 타고난 예능감을 선사했다.

황수관 박사는 6월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하이브리드 토크쇼 ‘황금알’을 통해 예능 나들이를 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황금알’의 ‘노화방지’ 편의 녹화에 참여해 웃음 강의부터 ‘굴욕 개그’까지 자청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특히 황수관 박사는 이날 연예인 패널들과 10명의 고수들이 저마다 ‘노화방지’에 대한 주장을 펼치다보니, 말할 기회를 잡기 힘들자 “황금알에 황씨 성을 가진 내가 나와서 말을 해야 하는데, 다들 말들이 많아 말 한마디 끼어들기도 힘들다”고 푸념하며 “노인 이야기라면 내게 물어라”는 역발상 ‘굴욕 개그’ 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 관록과 유머를 갖춘 그는 “웃음은 장수의 비결이지만, 비웃음은 도움이 안 된다”고 명답을 제시했고, 모유 수유하면 가슴 처진다는 미용만능주의에 대해 “가슴이 처지더라도 모유수유해서 아이들 잘 키워야지 무슨 말이냐”며 일침을 놓기도 했다.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알려주는 토크 대격돌 ‘황금알’은 ‘황당하고 궁금한 알짜 이야기’의 줄임말로 각박하고 험난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알짜배기 삶의 지표를 제시할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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