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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초희, 시구 굴욕 “강속구 욕심내다 결국…”
[헤럴드생생뉴스] ‘롤코녀’ 오초희의 시구 후기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오초희는 1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명품 베이글녀라는 수식어를 안고 있는 오초희는 이날 몸매가 드러나는 화이트 스키니 진에 한화 유니폼을 착용하고 마운드 위에 섰다.

이날 오초희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비쳤지만 환상적인 S라인을 살린 투구폼을 선보이며 예리한 눈빛으로 공을 던졌다. 폼은 그럴싸했지만 그 순간 바람에 날린 오초희의 머리카락이 벌묘하게도 눈을 가려버리고만 장면이 포착돼며 때 아닌 굴욕의 순간을 맞았다.

오초희는 이에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제 잠들때도 손에 야구공 안고 잤는데 강속구 욕심내다 어깨만 아프고 결국 파스발랐어요”라면서 “예쁜것보다 많이 남겨진 굴욕사진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너무 부족했네요…”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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