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소속사 측은 10일 “지금도 지현우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서“팬들이 당황한 만큼 지현우도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락이 닿는대로 입장을 들어볼 예정”이라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현재 지현우는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은 채 소속사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깊은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지현우는 지난 7일 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회 공개 시청 및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와 함께 한 자리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서 ”예쁘게 봐달라“고 고백했다.
지현우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팬들은 물론 유인나를 비롯해 양측 소속사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지현우는 7월3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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