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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사이클론…병만족 “아닌 밤중에 홍두깨”
[헤럴드생생뉴스] 병만족도 당황했다. 갑자기 찾아온 자연현상 때문이다. 바로 사이클론이다.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의 10일 방송분에서는 사이클론을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의 병만족은 대왕조개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친 뒤 다음날 계획을 세우고 잠자리에 들었다. 사이클론을 만난 것은 아닌 밤중에 홍두께였다.

인도양의 벵골 만이나 아라비아 해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흔히 최대 풍속 33㎧ 이상인 것을 말하며,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여 벵골 만 일대에 큰 재해를 발생시키는 사이클론이 찾아온 것이다.

병만족은 물론 제작진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새벽 2시 30분을 넘긴 시각에 만나게 된 사이클론에 병만족과 제작진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재난에 빠르게 대비했다. 안전장비를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였다. 

멤버들은 거센 비바람을 피해 숲 안쪽으로 들어가 자연재해를 피했다. 김병만의 제안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 김병만은 멤버들은 저마다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고 추성훈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비를 계속 맞고 있는 게 짜증났다“고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박시은도 ”오늘 정말 힘든 날이다“라고 토로했다. 광희 역시 ”포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모든 게 어렵다“는 말로 사이클론을 만나게 된 위험을 절실히 느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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