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위대한 탄생2’ 최종 우승자 구자명이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자명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스튜디오를 방문한 어머니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을 털어 놓았다.
이날 구자명은 어머니에게 “집 밖을 나가서 1년 반 동안 안 해 본 일이 없다. 혼자서 사는 집 돈도 모두 내가 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대해 구자명의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히며 “아들이 운동밖에 몰라 밖에 나가서 생활 좀 해보라고 내가 내보냈다”며 후회스런 마음을 전했다.
구자명은 “어머니 조언이 어찌됐든 나한텐 큰 힘 됐으니 속상해 말라”며 어머니 손을 잡으며 다독였다. 그는 힘들었던 지난 시절과 어머니의 눈물에 감정이 북받친 듯 이내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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