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 4’ 하차 이유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종신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사실 음악을 ‘말’하는 걸 참 싫어했다. 그냥 듣고 느끼면 그게 단데”라며 “트윗 하고나서 부쩍 음악을 말한다. 고치려고. 심사를 관둔 이유도 그게 큰데. 열심히 만들고 부르고. 이 새벽도 그러면서 지샙니다”라고 하차 이유와 함께 심경을 전했다.
지난 ‘슈퍼스타K’ 시즌 1부터 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은 지난 3월 ‘슈퍼스타K 4’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종신 하차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하차 이유 공감한다”, “심사위원 하면 계속 음악을 심사하게 될 듯”, “윤종신 하차 이유 이해는 가지만 윤종신의 평가를 못 듣는 건 아쉽다”, “지금까지는 뭘했다는 소리인지, 하차 이유 불명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슈퍼스타K 4’의 심사위원은 이승철, 윤미래, 싸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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