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드라마 ‘닥터 진’ 제작사 측이 6월 8일 공개한 촬영 사진 속 송승헌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활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송승헌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우와 스태프들을 챙기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그는 ‘닥터 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기분 좋은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닥터진’ 관계자는 “극 중 ‘진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많다보니 배우들 중에서도 송승헌이 단연 많은 분량의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송승헌은 쉬는 시간이나 식사시간 등 틈틈이 짬이 날 때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안부를 먼저 챙기고 지친 기운을 북돋아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닥터 진’에서는 역병 환자들이 넘쳐나는 활인서에서 고군분투하던 진혁이 환자 치료 도중 괴질 증상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