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유재석, 교복입고 등교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4일 인천의 한 동네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교복을 입고 왼쪽 가슴에 명찰을 단 유재석의 모습이다.
커다란 헤드셋을 낀 채 음악을 듣는 평범한 남고생으로 돌아가 버스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훈훈하네요” “유느님은 패셔니스타” “고딩이라 해도 믿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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