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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현왕후의 남자’ 막방 스틸 공개…“울지마, 유인나”
[헤럴드생생뉴스]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인현왕후의 남자’ 의 막방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유인나의 슬픈 표정이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하는 듯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가 7일 마지막 1회만을 남겨둔 채, 유인나(최희진 역)의 막방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두 컷의 사진에는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떨구고 있는 유인나(최희진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중 한 컷은 비를 흠뻑 맞고 넋이 나간 듯이 멍하게 서있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슬픔에 빠져들게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지현우(김붕도 역)와 등을 맞대고 서있는 장면도 함께 공개돼 두 사람이 실제로 다시 만난 건지 아니면 누군가의 환상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사진 속 장면들은 공개된 16화 예고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지난 15회 마지막에 지현우(김붕도 역)가 부적을 태워버리면서 둘이 함께했던 기억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인나의 슬픈 표정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자 많은 시청자들이 새드앤딩이 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과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 그래도 붕도가 부적 태워서 불안한데 희진의 슬픈 사진들까지… 정말 이대로 새드앤딩은 아니겠죠”, “모든 정황이 새드앤딩으로 흘러가지만 그래도 예고에서 희진이 기억을 조금은 찾은 것 같은 장면이 있었으니 난 끝까지 해피앤딩을 기대할 것임”, “15화 앤딩신에서 붕도의 구구절절 편지를 읽으며 나도 함께 펑펑 울었는데 이대로 끝내면 아니아니아니되오~”라며 앤딩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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